파이어맨 이야기

안녕하세요 파이어맨입니다.

 

오늘은 상장지수펀드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1. ETF(상장지수펀드)란 무엇인가?

ETF는 Exchange Traded Fund로,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하여

주식과 동일하게 투자가 가능하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보통 특정 지수를 바탕으로 하는

패시브 펀드의 형태입니다.

 

 


2. ETF의 종류

ETF의 종류 분류
국내 주식형 ETF 국내 지수 ETF
국내 업종, 섹터 ETF
국내 기타 ETF 해외 주식 ETF
해외, 국내 채권 ETF
레버리지, 인버스 ETF
원자재 ETF
해외 상장 ETF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ETF

 

 

 


3. ETF의 장점

1) 기준가격 산정

펀드와 같이 매일 기준가격을 산정합니다.

장중에는 실시간 가격(iNAV)제공되어 

거래할 때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2) 분산투자

ETF는 대부분 10종목 이상의

자산으로 구성되어있어

ETF만으로도 분산투자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실시간 거래

주식매매와 동일하게 

시간 및 가격을 고객이 선택하여

실시간으로

매수 및 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4) 높은 투명성

ETF의 자산구성내역을 공시하여

자산구성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기초자산의 다양성

주식, 채권, 상품(비금속, 콩, 원유, 금,은등), 외환등

직접 투자하기 힘든 자산에도

손쉽게 투자가 능하여

자산배분 전략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6) 소액 투자 가능

코스피 전체를 시총기준으로

자신이 구성한다면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지만

ETF는 소액으로 쉽게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7) 저렴한 거래 수수료

거래 수수료가 펀드보다 적습니다.

 

 


4. ETF의 단점

1) 적은 변동성(수익률)

관련 지수에 투자하는 것은

개별 종목에 투자하여 오르는 것에 비해서

수익률이 낮습니다.

적은 변동성은 장점도 되지만

단점으로도 작용합니다.

 

 


2) 직관적이지 않음

여러 종목을 가지고

운영이 되기 때문에

왜 가격이 떨어졌는지

올랐는지 분석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3) ETF 세금 ( 2021년까지)

ETF세금은 국내주식형 ETF, 국내 상장 기타ETF, 

해외 상장 ETF로 나뉩니다.

ETF 구분 세금 설명
국내 주식형 ETF 매매차익 비과세,
분배금에는 배당소득세 부과,
금융소득 종합과세 O (합산, 배당소득세만)
국내 상장 기타(해외주식형) ETF 매매차익 & 분배금에 배당소득세 부과
금융소득 종합과세 O (합산)
해외 상장 ETF 분배금에 배당소득세 부과,
매매차익에는 250 이상의 금액에
22%의 양도세가 부과
금융소득 종합과세 (분리과세,배당소득세만)

세금으로만 보면 국내 상장 기타 ETF가 

해외 상장 ETF보다 불리합니다. 

 

해외 상장 ETF는 종합과세가 분리과세이고

250만원 공제가 있지만

국내 상장 ETF는 없습니다.

 

2022년까지 세금으로는

국내 주식형 ETF > 해외 상장 ETF > 국내 상장 기타 ETF 순입니다.

 

 

728x90

4) ETF 세금2 (2023년 이후)

금융투자 소득 과세표준

 

국내 상장주식 및 공모 주식형펀드

금융투자소득(5,000만원)공제

 

기타 금융투자소득(250만원) 공제

구분 국내 주식형 ETF 국내 상장 해외 주식형 ETF 해외 상장 ETF
매매차익 (주식등 다른 투자소득과 합산하여)
5천만원 공제 후
금융투자소득 20%
국내 기타, 해외 상장 ETF합
250만원 공제 후
금융투자소득 20%
국내 기타, 해외 상장 ETF합
250만원 공제 후
금융투자소득 20%
배당금(분배금) 기존과 동일
(배당소득세 15.4%)
기존과 동일
(배당소득세 15.4%)
기존과 동일
(배당소득세 15.4%)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존과 동일
(과세 O)
- 배당소득이 2천만원
이상인 경우 과세
기존과 동일
(과세 O)
- 차익,배당소득이 2천만원
이상인 경우 과세
기존과 동일
(과세 O,분리 과세)
- 배당 소득이 2천만원
이상인 경우 과세

 

국내 상장 해외 주식 ETF와 

해외 상장 ETF의 차이나는 이유

국내에 상장된 해외형 ETF는
'해외 펀드'로 분류돼
매매 차익에 대해
모두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 한다.
게다가 이익 2000만원이 넘으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돼
최고 46.2%의 세율이 붙는다.

하지만 해외 증시에 상장된 ETF는
해외 개별 주식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일단 수익 250만원까지는 세금을 면제해주고
초과금에 대해서만 양도소득세 22%가 붙는다.
여러 종목에 투자했을 때
이익과 손실을 합쳐 순이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는
'연간 손익 통산 과세'도 해외 상장 ETF에만 해당된다.

연금저축펀드나 퇴직연금계좌를 제외하면

국내 상장 기타 ETF는 사면 안되겠네요.

 

 

20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관련 내용 화면


5) 괴리율

네이버 증권 > ETF검색 > ETF분석에 들어가시면

순자산가치(NAV)추이를 보실 수 있는데

실제 순자산가치보다 싸게 팔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매하실때 순자산가치를 고려해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ETF의 정의, 종류, 장단점을 알아봤는데요.

투자에서 나중에는 결국 세금으로

수익이 많이 나누어 질 것 같습니다.

 

수익률과 절세를 동시에

계획해서 성공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